어린이 필수예방 접종비용 ‘하향’

민간의료기관 이용시 1만 5천원→5천원으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필수 예방접종에 대한 지원을 올해부터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아동감염병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예방접종 서비스를 아동과 보호자가 더 편리하게 비용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국가지원을 확대해 올 1월부터 모든 어린이가 받아야 하는 필수 예방접종비용지원액을 대폭 상향해 본인부담금을 15천원에서 5천원으로 낮췄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 1회 접종에 평균 22천 원씩 하는 예방접종비 중 17천원을 정부예산으로 지원해 백신 종류에 상관없이 1회 접종에 5천원만 본인이 부담하도록 했다. 의료기관 예방접종비 중 백신비(7천원)을 지난 2009년부터 지원해 왔으며 이를 통해 필수예방접종비가 지원되는 의료기관이 전국 253개 보건소에서(보건소는 무료 접종) 전국 7천여 곳의 병의원으로 점차 확대되어 왔다. 또 올해부터는 자녀 예방접종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출생신고시부터 예방접종 전산등록을 실시해 보호자와 의료기관이 어린이 예방접종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했다.

 전병율 질병관리본부장은 이번 필수예방접종국가지원 사업의 확대 시행은 어린이 감염병 예방은 정부에서 책임지고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주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역

더보기
안성상공회의소 회장배 회원업체 친선 골프대회 개최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가 지난 28일 안성베네스트에서 ‘제18회 안성상공 회의소 회장배 회원업체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지역을 대표하는 120개 업체의 대표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만찬 및 시상식에는 우창용 평택세무서장이 참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현안문제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한영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하루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업무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푸른 필드 위에서 마음껏 즐기시며 서로의 우정을 나누고, 건강한 경쟁 속에서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느끼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아울러, “안성상공회의소는 기부 참여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성 관내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고자 참가비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연말에 전달할 계획이다”라면서 “오늘 대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참가 기념품과 경품을 협찬해준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덕분에 성황리에 마쳤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친선 골프대회 결과 수상자는 △우승 (주)윤성에프앤씨 이운재 이사 △홀인원 하나은행 안성금융센터지점 박원규 지점장 △메달리스트(남) NH농협은행 안성지부 김형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