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 명문학교 만들기 대작전 ‘힘찬 출발’

안성시 학력신장 우수 교육 프로그램 공모

학교간 선의 경쟁력 유도

총예산 75천 투입 20개교 육성

 안성시가 지구촌이 하나 되는 국제화 글로벌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세계를 경영할 우수 인재육성에 나서 교육도시로서 청신호가 되고 있다. 시는 관내 중·고등학교의 교육 특성화를 위한 교육여건 제공으로 명문학교를 육성하기 위한 ‘2012 안성맞춤 우수교육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부문은 교육여건 제고를 통한 학생의 학력 신장 및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내용으로 교육향상 방안으로 우수인재육성’, ‘방과후 특성화교육’, ‘지역교육 특색사업저소득·맞벌이 가정자녀, 장애아동 등 취약계층의 교육복지 실현방안 새로운 교육협력 모델구축 방안으로 함께하는 영어체험센터’, ‘도서관 활성화 방안등의 사업이다. 참가 자격은 안성시 관내에 소재한 중·고등학교로서 공모기간은 35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안성시청 교육협력과로 전자문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타당성, 실행가능성, 예산적정성에 대한 서류평가와 PPT발표 평가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예산 75천만 원으로 중학교 부문은 12개교에 38천만 원, 고등학교 부문의 경우 8개교에 37천만 원으로 심사결과에 따라 최우수, 우수, 장려로 차등 지원된다.

 수상학교는 각 학교에서 제안한 프로그램으로 올 한해 반영해 운영해야 사업평가 후 효과가 있을 경우 내년부터 지원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고등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한 교육여건을 제공해 인재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공모사업을 통해 학교간 선의 경쟁력을 높여 명문학교로 발돋움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성시 구포동에 살고 있는 김 모 씨(사업·49)부전 자원이 특별히 없는 안성의 경우 인재육성이 지역발전의 역량이 된다면서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이 산학협력을 통해 소규모 학교를 살리기 위해 결연을 맺은 것은 특성화교육을 활성화시키는 매우 희망적인 시책이다고 말했다.

 서인동의 윤 모 씨(상업·58)안성시가 교육예산을 확대해 지원하는 것은 국가 백년대계인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한 좋은 본보기라면서 특히 학교별 기숙사, 급식실 현대화, 체육관 보수공사, 운동장 배수로 등 교육시설 개선을 위해 482천여만 원을 지원한 것은 매우 잘한 일이다면서 이양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예산이 적정하고 투명하게 나누어 지원되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안성시는 교육지원을 위해 교육협력과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는데 안성맞춤 우수교육프로그램 공모에 궁금한 사항은 시청 교육협력과(678-683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한다.

 


지역

더보기
안성소방서, ‘소방공무원 사칭 물품구매 사기 요주의’
안성소방서가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주문을 유도하거나 금전을 편취하는 이른바 ‘노쇼(No-Show) 사기’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구급물품이나 방열복 대리 구매 요청, 열쇠업체에 도어락 설치비용을 요구하는 등의 수법으로 전국 각지에서 사기 범죄가 발생하고 있으며, 안성 관내에서도 이와 유사한 신고가 3건 접수됐다. 안성소방서의 신속한 대응으로 실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특정 기관 소속 직원의 실명과 부서를 구체적으로 언급하거나 직인이 찍힌 허위 공문서를 활용하는 등 사기 수법이 날로 정교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것. 이에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기관은 민간업체나 소상공인에게 물품 구매를 대리 요청하거나 문자로 구매 지시를 하지 않으며 △‘공무원이나 소방관을 사칭한 연락을 받으면 즉시 해당 기관에 사실 확인을 요청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나 전화로 금전 요구가 있을 경우, 절대 응하지 말고 경찰 또는 소방청에 신고할 것을 안내했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공공기관의 신뢰를 악용하는 범죄는 국민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며, “소방서를 사칭한 사기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