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 안성교육 확산 선포식

특별 청렴교육도 함께 실시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석기)은 지난 12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중학교 교장 및 본청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 안성교육확산 선포식과 특별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석기 교육장은 클린 안성교육 확산을 선포하고 안성중학교 윤승근 교장이 참석자 대표로 자정결의문을 낭독함으로써 안성교육 가족 모두가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초청강사인 하석종 경기도교육청 조사총괄담당 사무관은 특강에서 청렴의 현주소, 경기도교육청 반부패·청렴정책, 감사지적 사리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면서 공무원 개개인의 청렴한 직무자세를 요구했다. 또한 이번 행사 참석자 전원은 청렴에 대한 생각과 의지를 적은 편지를 접어 붙인 청렴액자를 만들어 안성교육지원청 본관에 게시해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청렴의지를 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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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방서, ‘소방공무원 사칭 물품구매 사기 요주의’
안성소방서가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주문을 유도하거나 금전을 편취하는 이른바 ‘노쇼(No-Show) 사기’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구급물품이나 방열복 대리 구매 요청, 열쇠업체에 도어락 설치비용을 요구하는 등의 수법으로 전국 각지에서 사기 범죄가 발생하고 있으며, 안성 관내에서도 이와 유사한 신고가 3건 접수됐다. 안성소방서의 신속한 대응으로 실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특정 기관 소속 직원의 실명과 부서를 구체적으로 언급하거나 직인이 찍힌 허위 공문서를 활용하는 등 사기 수법이 날로 정교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것. 이에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기관은 민간업체나 소상공인에게 물품 구매를 대리 요청하거나 문자로 구매 지시를 하지 않으며 △‘공무원이나 소방관을 사칭한 연락을 받으면 즉시 해당 기관에 사실 확인을 요청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나 전화로 금전 요구가 있을 경우, 절대 응하지 말고 경찰 또는 소방청에 신고할 것을 안내했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공공기관의 신뢰를 악용하는 범죄는 국민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며, “소방서를 사칭한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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