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터치로 학교운영위 UP!’

안성교육지원청 학교운영 위원장 연수

개성있고 다양한 교육을 꽃 피울수 있는 학교운영위원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안성교육지원청(교육청 이석기)은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2012학년도 안성관내 학교운영위원장 연수회를 개최했다.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임기가 41일부터 시작되어 학교와 학교운영위원회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학생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초중고교 57개교 중 새로 70%40명이 새로 선출되었다. 이날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 정책방향과 제도 개선사업, 이에 따른 학교운영위원회 역할이 무엇인가에 대한 건전한 토의가 진행됐다. 이어 일월초교 이진숙 학교장의 자신감 회복, 열정, 창의력, 인간관계와 감성 터치에 대한 강의가 계속됐다.

 연수에 참가한 신임 운영위원장들은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학교 자율화 확대로 다양한 교육정책이 추진되면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석기 교육장은 처해 있는 실정과 특색에 맞는 다양한 창의적인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회가 그 몫을 다함으로써 명실공히 단위학교 차원의 자체기구로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교육지원청 최승웅 교수학습과장은 학교운영위원 테마연수를 올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에 있다면서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학교운영위원회의 자발적 참여 도모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운영위원회는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요구를 학교 교육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학교운영에 대한 정책결정의 민주적 '합리성 투명성'을 제고하고 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는 제도이다. 또 운영위원들은 국··사립의 초··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서 법적기구로 설치운영하면서 개발학교의 실정과 특색에 맞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터전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학교자율화 확대 등 단위학교 중심의 다양한 교육정책이 추진됨에 따라 단위학교의 책임경영, 체계의 기틀를 마련하는 제도로써 학교운영위원회 역할의 중요성을 각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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