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석기)는 지난 21일부터 2일간 관내 초·중·고 학생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과학탐구 대회를 성황리 열렸다. 이번 대회는 각 학교별 예선 대회를 거쳐 출전한 최우수 학생들이 참여해 미래 과학자의 꿈을 가꾸는 탐구 한마당으로 △기계과학 △전자과학 △로켓과학 △과학그림 △탐구토론 등 5개 영역으로 진행되었다.
이석기 교육장은 대회 진행을 지켜보며 “일상 생활 속에서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사물과 현상에 대해 깊게 탐구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전재하고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미 그런 학습태도를 갖춘 학생들이며 미래 안성교육을 이끌 인재들이다”라고 격려의 말을 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죽산초교 한 교사는 “참여한 학생들의 수준이 모두 놀라운 집중력과 탐구 자세를 보여 주었다”며 대회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대회 결과는 25일에 학교별로 통보된 예정이며 분야별로 우수작품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고 도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