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 정신보건센터는 지난 12일 오전 시민회관에서 학부모 교사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들의 왕따·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문제 발생 시 적극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왕따’학교폭력 없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좌는 소아정신과 임명호 전문의를 초빙해 1부는 ‘왜 따돌리고 괴롭히는가?’ 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현상에 대한 이해와 왕따로 부터 우리 아이를 지키는 방법을 제시하고 2부에선 박재상 정신과 전문의가 “학교폭력의 가해자 피해자 그리고 방관자들”을 3부의 경우 유성훈 정신과 전문의가 ‘화병’자살 예방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