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학교폭력 없는 세상 만든다’

안성시보건소 ‘정신건강 공개강좌’

 안성시보건소 정신보건센터는 지난 12일 오전 시민회관에서 학부모 교사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들의 왕따·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문제 발생 시 적극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왕따학교폭력 없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좌는 소아정신과 임명호 전문의를 초빙해 1부는 왜 따돌리고 괴롭히는가?’ 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현상에 대한 이해와 왕따로 부터 우리 아이를 지키는 방법을 제시하고 2부에선 박재상 정신과 전문의가 학교폭력의 가해자 피해자 그리고 방관자들3부의 경우 유성훈 정신과 전문의가 화병자살 예방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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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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