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소식> ‘백년대계 국가 교육위 설치하라’

김상곤 교육감 모든 국회의원에 서신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국가교육위원회 설치와 아동청소년 인권법 제정등을 요청하는 편지를 19대 국회의원 300명에게 보냈다.

 김상곤 교육감은 편지에서 특정 정권이나 정파의 이해관계에 휘둘리지 않고 국가 교육정책의 안정성과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독립적이고 상설적인 교육정책 기구로서 국가 교육위원회를 19대 국회에서 설치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폭력은 즉흥적 대책 몇 가지로 해결될 수 없다학생인권조례를 넘어 우리 사회의 정의를 바로 세우고 학생들이 존엄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아동청소년 인권법 제정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김상곤 교육감은 교육의 경쟁력이 국민들의 사부담에 의존하는 현실에서 교육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비를 과감하게 국가 부담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무상 유아교육과 무상급식, 대학등록금 공공성 확보를 위해 국고 부담확대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비율 상향 조정을 요청했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