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학교 확산 앞장

안성교육지원청 ‘학부모’연수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석기)은 지난 29일 안성 수덕원에서 초··고 학부모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혁신학교 확산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성황리 마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연수에서 이석기 교육장은 혁신학교는 대한민국 공교육의 모델이 되어가고 있다전제하고 혁신학교에서는 지역사회와 학부모의 참여와 협력으로 교육동동체가 함께 할 때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만큼 단위학교에서 학부모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지를 당부했다.

 강사로 나선 이성대 기획예산담당관은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에서 생활하면서 미래 학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창의지성 교육의 토대인 독서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면서 아이들이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고 창의력을 키우도록 다양한 경험과 체험학습, 문화적 소양을 기르는 학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혁신학교의 수는 적지만 혁신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우수사례를 일반학교에 공유해 모든 일반학교가 학교 실정에 맞는 혁신교육을 펼쳐 나가게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한 학부모는 모든 일반학교에 혁신학교 지원과 유사한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마련과 학생들이 자가기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 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 시기의 적정성에 대해 묻고 답변을 듣는 등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토론 형식의 연수에 동참해 함께 고민하는 연수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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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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