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안성사무소(소장 김남용 이하 안성농관원)는 관내 지역에서 스타팜 농장으로 지정된 서일농원과 누렁이 과수원에 용머리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초청해 지난 8일 스타팜 농촌현장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스타팜(star farm)이란 친환경GAP전통식품인증 등을 받은 농장 중 인증의 우수성을 알리는 도농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심사를 거쳐 전국적으로 약 800여개의 농장이 선정되었으며 이중 안성에서는 서일농원을 비롯한 11개의 농장이 선정되었다.
이번 체험행사에서는 농장주로부터 직접 전통식품제조과정의 친환경농산물 재배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손두부만들기 체험, 배수확 체험 등을 통해 농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남용 소장은 “스타팜 체험행사는 도시민이 휴식하고 직접 농촌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현장 활용의 장으로써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체험한 농장은 일죽면 화봉리 389-3 서일농원과 대덕면 모산리 190에 위치한 누렁이과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