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인삼 역시 최고야!’

새롬제약과 인삼공급 MOU체결

함소아 한의원 네트워크 포함

 안성시는 지난 6일 세계민속축전이 열리고 있는 안성맞춤랜드 내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안성인삼 농협(조합장 박봉순)과 함께 인삼 판매망 다각화의 일환으로 관내 제약회사인 세롬제약(대표 양승열)과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함소아의원 네트워크(대표 이상용)과 인삼 공급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로 안성인삼농협은 연 30톤 이상의 인삼을 안정적으로도 판매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으며 이는 인삼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롬제약과 함소아한의원 역시 그동안 효능의 우수성을 꾸준히 인정받아온 안성 인삼을 공급받으므로 써 약효의 증진은 물론, 원료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여 자사 발전에도 도움을 받는 등 시와 농협, 기업이 상호 협력을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유통구조를 창출해 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황은성 시장은 관내에 입주한 새롬제약과 전국적 인지도가 있는 함소아 한의원이 안정적 수요자로서 안성시와 인삼농협은 책임 있는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함으로써 인삼농가의 이익증진과 동시에 기업과 시·농협이 하나의 파트너로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모델을 창출했다라면서 앞으로 공동이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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