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센터장 유원근)은 21일 극동볼링장(대표 인경배)과 함께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비 마련 자선볼링대회 ‘따뜻한 스트라이크’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장애인 부부, 다문화가구 등 빈곤으로 난방이 어려운 안성시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21일 오전 10시부터 단체전 및 개인전이 진행되며 22일부터 27일까지 사전 구입한 티켓으로 자유볼링을 즐길 수 있다.
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기존의 바자회나 모금통 배포 등 전통적인 모금 방식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며 기부할 수 있는 컬페이(Culture+Weltane)라는 장르를 도입해 안성시의 새로운 모금 문화를 정착시키고 나눔 문화 확신과 저변확대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