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생보육원
청소년 보호 전문 복지시설인 신생보육원에 많은 독지자들의 후원 릴레이로 수용아동들의 마음에 따뜻함과 희망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회사법인 (주)다비육종 윤희진 회장이 지난 2004년 8월부터 신생보육원 아동들을 위해 물품후원, 자원봉사 및 직원들이 아동들과 1대 1 결연 후원을 맺고 10년 가까이 된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각박한 세태에 귀감이 되고 있다.
더구나 2004년 당시 보육원에서 퇴소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2명에게 졸업시 까지 등록금 일부를 지원해 그 학생이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자립할 수 있도록 큰 기여를 해왔다.
그 중 한명은 윤희진 회장의 격려를 통해 자신감을 갖고 2008년 7월 자신의 꿈을 향해 유학길에 오르기도 했다. 2년 전부터는 명절에 기업들로 부터 받은 선물들을 전부 모아서 아동들에게 전달해 주어 큰 감동이 되고 있다. 투명한 기업운영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윤희진 회장의 기업철학은 “보육원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그 밖에도 아이피어리스, 코미코, 삼성반도체 기업봉사팀(CUCU), 삼성베네스트골프클럽, (주)대교, 농심, (주)대풍년푸드 등의 기업체와 개인으로는 고추자, 현영식, 강원규 씨 등도 추석명절을 맞아 물품을 후원해 보육원 아동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됐다.
기업후원의 기부물품을 보면 농업회사법인 (주)다비육종이 육우 7set, 선물세트 34set, 간장세트 외 6set 및 곶감외 다수 △아이피어리스 라면 30박스, △베네스트 골프클럽 세제 5박스 △코미코 양말 13컬레, 공 3개, 과자 1박스, 실내화 △(주)대교 삼푸 21 △농심 라면 10박스 △(주)대풍년푸드 햄버거 100개 △삼성반도체 기업봉사팀 콘프라이트 12곽, 초코파이 5박스, 라면 3박스, 김 4박스, 스팸 6set, 두유 8박스이다.
개인 후원자는 △고추자 베지밀 10박스 △현영식 우유 100㎖ 5박스, 음료 5박스 △강원규 양말 22컬레, 내의 28벌, 속옷 12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