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지능로봇 경진대회

한경대학교 2년 연속 수상

 국립한경대학교(총장 김성진)전기전자제어공학과가 지난해에 이어 최근 전국 규모의 주요 로봇경진대회에서 잇따라 최고상을 수상하므로써 공학교육과 인력양성 분야에서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119일부터 11일까지 포항에서 열린 제14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에서 작년에 이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던 전기전자제어공학과의 CVLAB(벽에 오르는 로봇, 지도교수 김상훈)이 이번에도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외에도 같은 학과의 V-DOC(지도교수 김용태)도 장려상을 ‘Sentronics’(지도교수 김한정)은 아이디어상을 받는 등 한경대학교가 로봇 분야에서 단연 앞서고 있음이 증명됐다.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창작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로 전국 총 145609명이 참가해 서류 및 본심사를 거쳐 시상 작품이 선정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김상훈 교수(전기전자제어공학과)“10년 이상 학과 교수들이 창의적 설계능력을 중시한 열의있는 공학교육을 하였고 최근 대학의 교육 연구 분야의 특성화 노력을 충실히 이행한 것이 로봇을 이용한 공학설계분야의 좋은 결과를 얻게 된 이유인 것 같다고 밝혔다.

 전기전자제어공학과는 올 3월 국립한경대학교가 일반대학으로 전환되면 교육과정 개편으로 전기공학과, 전자공학과, 정보제어고학과가 학과 통합하면서 만들어진 학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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