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정성담긴 김치로 따뜻한 겨울을’

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 불우이웃에 김장 듬뿍 전달

 국가안전과 지역안정의 중심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회장 김인성)회원들이 정성 담긴 김치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각박한 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되고 있다.

 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는 겨울 양식인 김장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기 위해 맛있는 김치는 배추와 양념에 있다며 직접 산지에서 구입해 지난 16일부터 2일간 ()참맛에서 씻고, 절이고 속을 넣는 복잡한 작업을 통해 김장을 담가 10kg80박스를 만들어 안성시에 70박스를 기증하고 평소 반찬 봉사하는 10가정에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김인성 회장은 추운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불평불만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해 준 여성회원과 청년회 회원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감사를 표하고 우리의 작은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사회전반에 널리 확산되어 시민 모두가 훈훈한 겨울나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정록 여성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추위 속에서도 한포기 한포기 이웃 사랑하는 마음으로 김치를 담갔다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이 전달되어 추운 겨울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성시지회는 이번 김장전달 이외에도 어려운 시설과 불우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꾸준히 주는 등 참봉사를 실천하는 모범단체다.

 한편 안성시는 기증받은 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한 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등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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