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조직 ‘사랑의 김장으로 따뜻한 겨울을’

농협안성시지부, 농가주부 안성시연합회 공동 사회공헌 활동전개

 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이병택)와 농가주부모임 안성시연합회(회장 이현숙)은 지난 4일 일죽농협에서 손성진 일죽농협조합장, 김종규 면장,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배추 200포기)을 담가 어려운 농업인과 농업인 자녀 및 태규네 집, 다비타의 집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의 사회공헌활동 예산과 농가주부모임에서 매주 월요일 농협시지부 앞에서 열리고 있는 직거래 장터에서 인절미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및 일죽농협 농가주부모임에서 공동 재배한 배추 및 양념류를 지원해 사랑의 김장을 만들었다.

 이병택 지부장은 농협과 농협조직인 농가주부모임 여성복지담당자의 작은 정성과 노력이 어려운 농업인 및 농업인 자녀에게 작은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특히 추위 속에서 배추를 씻고 속을 넣은 복잡한 작업을 통해 맛있는 김장김치를 만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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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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