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성준) 봉사동아리인 ‘나라사랑 앞섬이’대학생 20여명과 함께 감사의 떡케익, 성탄트리, 감사카드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나라사랑 앞섬이 대학생들은 정성들여 만들고 꾸민 케익과 트리 감사카드를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유족 2가구(순직군경 김화선 85세/무공수훈 유족 한지섭 80세)에게 직접 전달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경기대 학생은 “나라를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치신 국가유공자 분들을 위한 따뜻한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대학생들은 직접 만든 감사케익, 트리, 카드를 국가유공자 재가서비스 대상자 중 외로운 무의탁 독거노인과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수원보훈지청에 기증하므로 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계기 마련이 되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