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지사장 김호일)는 지난 11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내 고향 물살리기 운동 전국학생 주부실천수기 공모전’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입상자는 ▲중등부 명륜여중 2학년 양채은, 안청중 김승권 학생이 각기 경기도교육감상장과 농어촌공사 경기지역 본부장상을 수상했다.
김호일 지사장은 “이번 실천수기 공모전이 미래 세대에게 환경보전, 물사랑 및 물절약의식 변화를 위한 작지만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특히 자연환경보전과 농촌사랑에 더욱 많은 관심과 실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청소년과 주부들을 대상으로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내 고향 물살리기 운동의 저변확대를 위해 실천수기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응모한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