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웃사랑&행복나눔 성금전달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안성2동 이웃사랑 송년회 자리에서 관내 14개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초청해 성금 14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1년간 감자수확 등 자치활동을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김길남 위원장과 22명의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의 결실이기도 하다.

 안성2동주민자치위원회는 기부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공동체의식 함양으로 시민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자치활동을 통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이웃사랑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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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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