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주최 ‘자원 봉사자의 날’ 기념행사가 24일 안성시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성황 속에 거행되었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자원봉사자의 날에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자원봉사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전행사로 통기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 영상 시영에 이어 한 마리샌드아트 아티스트가 자원봉사영상 메시지와 성탄메시지가 선보여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많은 공적이 있는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는데 시장상 40명, 국회의원상 10명, 시의회장상 2명, 교육자상 5명, 경찰서장상 5명, 소방서장상 6명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상 4명 등이 받았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신수철 소장은 인사말에서 “자원봉사하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하지만 지원봉사는 누군가에게 나눌 수 있는 마음만 있으면 쉽게 할 수 있다.”며“ 언제나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늘 우리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하겠다.”는 약속한 후 ‘새해에도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올가을 안성서 열린 안성세계민속축전 등 모든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한 것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의 힘이 예술의 도시 안성을 만드는데 큰 원동력이 되었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