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춘)는 계사년 새해를 맞아 국제농업환경과 FTA 파고를 극복하기 위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지난 1월10일부터 농정특별교육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본격 교육에들어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산물 개방화 시대에 농업인들에게 신속하게 새로운 영농핵심기술보급과 사례 발표를 통한 현장사례중심 농업교육으로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여 세계화에 대응할 강소농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실시하고있다. 이번 교육은 총 30회에 걸쳐 각 읍면회의실 농협회의실 등에서 실시되며 1월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정 교육을 시작으로 1월30일까지 약 3천320명을 대상으로 농정반, 영농기술반, 농산물가공반으로 구분해 교육이 진행된다.
교과목은 참가 농업인의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내용으로 편성했으며 농정에서 농업정책방향 및 발전계획 등 농업정보에 관련한 내용으로 벼, 배, 인삼 등 총 9개 분야로 구성된 영농기술반은 각 작물의 핵심 적인 재배·관리기술에 대한 교육과 실습이 함께 실시 된다.
농산물 가공반에서는 삶의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식품가공 농작업 환경개선 등 생활과학기술 분야와 관련된 내용이 다루어진다. 특히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자체강사 비율을 75% 이상으로 높여 교육이 끝난 후에도 농업인들이 담당지도사를 찾아와 손쉽게 문의할 수 있도록 했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황은성 안성시장, 임재욱 경기도농업기술원장, 천동현 도의원, 임웅재 농촌지도자 안성시연합회장, 조성숙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장 윤태광 안성4H연합회장, 농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계속됐다.
황은성 시장은 격려사에 서 “지난해에 안성농업이 일궈낸 전국 탐푸르트 종합 평가 최우수, 농정시책평가 최우수, 농촌지도사업 우수 기관, 대한민국 수삼품평회 우수 등의 성과에 대해 농업 인들에게 노고를 돌리면서 “올 해도 안성농헙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 달라” 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임영춘 소장은 어려운 국제농업 환경과 FTA의 파고를 극복 하기위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적극 참여해 2013년 농사를 알차게 설계할 수 있 길바란다” 고 말했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농업진 흥과 교육홍보팀(678- 3051)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