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훈원에서 지난 28일 오전11시 개최된 ‘2012보훈원 송년행사’에서 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성준)은 아주대학교 호우회 학생들과 함께 위로품 전달을 했다.
매년 보훈원 양로소 위로행사를 지원해 온 수원보훈지청은 올해 아주대학교 호우회 동아리 학생들의 봉사활동 지원을 통해 보훈원의 200여명의 어르신께 양말 700켤레를 전달하고 위안했다.
수원보훈지청의 지원을 받고 활동했던 호우회(회장 김소영 학생)은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기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