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안성시협의회(회장 함옥생)와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원명숙)는 지난 17일 새마을회관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부모님의 뜻을 이해하고 학업에 정려하는 모범적 학생으로서 향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하는 바람직한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안성시새마을지도자들의 성금을 모아 2013년도 정기총회 개최에 앞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헌옷 모으기, 숨은자원 모으기 등 그린안성만들기 새마을대청소, 녹색성장을 위한 실천운동을 15개 읍면 동에서 전개해 600만원 성금을 모아 10명을 선정, 60만원씩 각기 전달했다.
2009년부터 매년 10명을 선정해 4년간 총 2천 400만 원을 전달했다. 함옥생, 원명숙 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실천하는 새마을가족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비싼 등록금 마련에 보탬이 되기 위해 정기총회 개최에 앞서 매년 실시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10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