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참전 공도·원곡분회 총회

새 분회장 박광수 회장 취임

 월남전참전자회 안성시지회 공도·원곡분회 정기 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이 28일 오전 공도읍 소재 진미식당에서 김용진 이임회장, 전만영 안성지회 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박광수 취임회장은 이임하는 김용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 했다.

 박광수 회장은 “김용진 회장이 공도·원곡분회 창립회장으로 다년간 재직하면서 전우 상호간 우의와 친목은 물론, 눈부신 활약으로 본회 발전에 공헌을 해왔다” 면서 회원일동의 명의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광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회원들은 자유수호를 위해 월남전에 참가해 항상 선봉용사로 붉은 무리들을 무찔러 조국인 대한민 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떨치고 돌아왔다” 면서 “이렇게 전선에서 눈부신 업적을 남겼고, 지금은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을 위해 후방역군으로 역할과 사명을 다해 봉사하고있다” 고 강조했다. 이어 “김용진 회장은 공도·원곡분회의 초대회장으로 조직의 정예화와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많은 공헌을 해왔다” 라면서 “이렇게 훌륭한 업적을 남기고 안성지회장으로 곧 취임하게 된 것은 우리 분회의 경사스러운 일로서 모두 축하 할 일이다” 고 말했다.

 박광수 회장은 “김용진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우리 분회가 모범 분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뜻과 의지를 보태줄것” 을 부탁했다.

 김용진 이임회장은 축사에서 “회원들의 적극적 성원과 참여로 임기를 무난히 넘겼다” 라면서 “신임 박광수 회장을 중심으로 일치 단결해 앞서가는 분회가 될 수 있도록 분발” 을 당부했다.

 공도·원곡분회 새임원진은 △회장 박광수 △고문 박갑용, 문창주, 정수재, 이종유 △부회장 조영후, 양동 신 △사무장 성달희 △감사 임병진씨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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