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을 발전시킬 안성맞춤교육포럼(회장 이문범)이 지난 21일 공도읍사무소에서 올 한해 추진할 사업의 설명회와 12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하는 등 교육선진화의 새 길을 활짝 열었다.
안성맞춤 교육포럼의 구성원을 각 학교 자문회를 비롯한 학부모들로 이들의 뜻과 지혜를 모아 자녀를 올바르게 양성하기 위한 학부모 교육과 교육도시를 위해 특색있는 사업을 펼치고 있는 안성시에 교육정책 등을 건의하게된다.
올 한해 추진할 사업은 △ 2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진로 문제 △4월 학부모의 학습지원법 △6월 영어마을 등 선진지 견학 △ 8월 자녀와 함께하는 수련회 개최△10월 문화체험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문범 회장은 “안성시가 교육분야에 2010년 38억 원에서 2013년 171억 원으로 크게 증액지원하고 있고 안성시민장학회 설립으로 지금까지 380명에게 장학금 2억6천300여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안성교육지원청에서 창의지성 등 특색있는 특수교육시책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특성과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정책을 수립 추진하는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보다 질 높은 안성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있다” 면서 “안성교육발 전을 위해 기탄 없는 의견과 질타를 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안성마춤교육 포럼 자문위원으로는 △이용우 택백철강(주) 대표이사 △박광수 만정초등학교 교장 △김화순 양진중학교 교장 △조충신 경기창조고등학교 교장 △남기철 안성시새마을회 회장 △황규관 그랑블산업개발(주) 대표이사 △윤국한 율곡컨트리클럽(주) 대표이사 △박재준 제이케이퍼니처(주) 대표이사 △김성진 SOR정공(주) 대표이사 △장갑순 지앤비시티(주) 대표이사 △김운근 금호스틸하우스(주) 대표이사 △김용산 공도약국 대표 등이 위촉장을 받았다.
안성마춤교육포럼은 부전자원이 특별히 없는 안성에 교육을 통한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12월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