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행복 나누는 기쁨’

안성농협 농촌사랑봉사단 선행

 안성농협 농촌사랑봉사단(단장 박정옥)은 설날을 앞두고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조손가족 등의 저소득층 가정의 따뜻한 설날 나기를 돕기 위해 가래떡, 소고기, 만두 등의 선물상자를 100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신수철 소장은 “안성시민들에게 난타, 요가, 벨리댄스 등의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전도사 역할과 안성관내 독거노인 다문화 저소득층 등을 위해 밑반찬, 김치, 명절나기 선물상자 전달 등의 나눔전도사 역할까지 다방면으로 열정적인 활동을 해 준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면서 “올 한해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대하고 농협 농촌사랑봉사단의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선행 장소에 참석한 한승수 안성농협조합장은 “안성 농협과 농촌사랑봉사단은 앞으로도 안성시민의 문화 활동과 지역의 나눔행사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에 있다” 라면서 “계속 지켜 봐 달라” 며 굳은 결의를 보 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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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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