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도시로 안성을 발전시킬 안성시민장학회에 훈훈한 후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주)대정테크원(대표이사 이계왕, 원곡면 성읍리)이 지난 30일 서안성농협 원곡지점에서 열린 ‘원곡면 시민과의대화’ 에 참석해 장학금으로 500만원을 안성시민장학회에 기부했다.
반도체 핵심 부품인 메모리모듈, 직관형 LED 등을 전문 생산하는 우량업체 (주)대정테크원은 마을 봉사와 기부문화 확립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작년 2월에도 500만원을 기부한 지역사회 모범기업이다.
시민·기업들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2011년 3월에 설립한 안성시민장학회는 올 1월말 현재 약 76억 원의 기본재산을 확보했으며, 5월 중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안성시 미래의 주역을 발굴 후원할 예정이다. 교육복지 실현 및 인재육성의 요람인 (재)안성시 민장학회의 계속적인 번영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