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로타리 클럽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식품보관창고 기증

 안성 관내에서 최고의 연륜과 최대의 봉사자원을 갖고 있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로타리클럽은 클럽 창립 제40주년 기념의 하나로 사랑나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력 협약식 및 푸드뱅크 컨테이너 식품보관창고(냉장, 냉동) 전달식을 14일 사회복지협의회에서 가졌다.

 박형철 안성로타리클럽 회장과 이정찬 안성시시회 복지협의회장은 △효과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후원 및 노력·급식 등 봉사활동 등 사회복지 프로그램 적극적으로 협력·지원 등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랑나눔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노력 한다. △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운영 등을 약속했다.

 박형철 회장은 전달식에서 “안성로타리클럽은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의 위기 가정에 희망을 주기 위한 복지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라면서 “이번 전달식은 안성푸드뱅크에 식품저장창고가 없다 는 소식을 듣고 어려운 가정에 식품을 전달하는 복지시설에 저온저장창고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회원들과 함께 만장일치로 식품 저장 창고를 기증하게 되었다.” 고 경위를 밝혔다.

박형철 회장은 “우리 안성로타리클럽은 40년전 창립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역대 회장님들의 초아의 봉사정신 을 본받고 실천해 왔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클럽과 지역사회 발전, 더불어 사는 미풍구현을 위해 봉사대열에 솔선해 참여 해준 회원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고마움을 표명했다. 이어 “오늘 식품보관창고 전달을 통해 더운 여름이나 유통기한이 긴 식품을 보관해 꼭 필요한 물품을 꼭 필요한 사람에게 적기에 전달하는 기능이 되길 바란다.” 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시설이나 어려운 재가 가정에 우리 회원들과 함께 직접 찾아 봉사를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약속했다.

 저온 냉장 냉동 보관창고를 기증 받는 이정찬 회장은 “지역민을 대신해 안성로타리클럽 회장단과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면서 “저온창고가 없어 식품기부를 받아 바로바로 재가 가정 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하기 바빴다.” 면서 “식품저장창고를 통해 더 신선하고 안전한 식품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한결 놓인다.” 며 고마움을 표명하고, 국제로타리클럽 가입 40주년을 맞는 안성로타리클럽에 축하와 함께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1973년 창립 국제로타리 가입승인 40주년을 맞은 안성로타리클럽은 8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 리더들이 활동하는 봉사단체로 매년 소년소녀 가장 장학금 지원, 저소득층 식사제공, 위기가정에 쌀, 연탄 전달,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에 희망을 주기 위한 복지지원 사업과 지역 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는 봉사일등 모범단체다. 안성로타리클럽은 창립 제40주년을 맞아 3월 29일 오후 5시 안성너리굴문화마을에서 기념행사를 갖는데 40주년 행사 준비에 박인병 위원장이 앞장서 뜻 깊은 행사가 되도록 특유의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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