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관내 안성 1, 2, 3 동과 금광면 지역의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도서전달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규 국책사업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진행하면서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도서가 전혀 없는 아동을 위해 그 동안 기증(모나미 문구 270권, 안성시 공무원 230권)받은 도서를 전달했다. 이와함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개인위생관리에 필요한 타올과 물티슈, 주방타올 등을 전달했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도서를 전달한다는 소식을 접한 (주)농심(안성시 신소현동 소재)에서도 대상 가구에 라면 20박스를 후원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후원 및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경우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팀 (678-5383)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