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안성맞춤 우수교육 공모사업을 관내 초·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정된 프로그램 사업비 10억5천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우수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인재양성 교육도시’ 를 만들기 위한 역점 사업으로 지난 2월 부터 학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 결과 55개 프로그램이 접수됐으며, 서면심사와 PPT발표 심사를 거쳐 3월 25일 지원 프로그램을 확정, 해당학교에 통보했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안성초교의 ‘더 샵 과학, 수학, 영어 드림업반 지원, 비룡초교의 ‘맞춤형 학력향상 프로그램 기초학력 신장 등 15개 프로그램이 그리고 명륜여중의 ‘입학, 진학 원스톱 시스템’ 공도중의 ‘키움, 채움 나눔의 방과후 학교운영 등 15개 프로그램, 고교의 경우 가온고의 ‘교과포럼 구축 프로그램, 안성여고의 ‘에듀 마스터즈 프로젝트 등 10개 프로그램으로 총 40개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안성맞춤 우수교육 공모사업 학생들의 학력 뿐 아니라 인성교육이 강화되어 꿈 꾸는 감성학교, 따뜻한 학교가 되어 미래의 인재가 양성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