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읍사무소는 지난 12일 ‘시민행복 안성맞춤 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공도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공도읍장, 농협지부장, 공도파출소장, 이장단 65명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 상시보호체제 구축을 위 한 발대식이 열렸다.
시민행복 안성맞춤 지원단의 임무는 복지사각지대 발견시 공도읍사무소와 안성시 무한돌봄센터에 상시신고, 복지 소외계층 적극 발굴, 이웃돕기 지원시 읍사무소 복지담당자와 협조 등이다.
공도읍 허근 회장은 “지원단을 대표해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 으며 홍순일 공도읍장은 지원단에게 “시민행복 안성맞춤 지원단으로서의 공도읍에 거주하는 주민 중 위기상황이 발생한 가구를 발견시 공도읍사무소에 상시 신고해줄 것” 을 부탁하고 “돈이없어 굶거나 치료받지 못하거나 또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지원단과 공도읍사무소가 협력하자” 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