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안성성모병원

폭력없는 건강한 가정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안성경찰서(서장 김준철)는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해 신속한 의료지원과 보호시설 연계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4일 오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안성성모병원(원장 이주한)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가정폭력 피해자가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안성 성모병원을 긴급 피난처로 지정해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활동을 전개하 기 위해 마련 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주한 안성성모병원 원장, 박원기 안성 성모병원 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협약 내용은 안성성모병원 내에 긴급 피난처(임시병실)를 마련해 가족폭력피해자 발생시 위기 여성의 피난처로서 임시보호 역할과 피해자의 치료 및 병실을 무료 제공하는 등의 내용이다. 한편 안성경찰서는 새 정부가 국민행복과 안전을 국정운영 최우선 과제로 선정한 것과 발 맞추어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불량식품 근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학교폭력 등 피해예방을 위한 맞춤형 범죄예방 교육과 학교내 상담소를 설치하고, 다문화가족 지킴이 협약도 체결하는 등 지역안정과 시민이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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