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성모병원·성요셉병원

아름다운가게에 물품기증·하루 판매봉사

  안성시민의 주치의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안성성모병원·성요셉병원(원장 이주한)임·직원들이 나눔과 순환의 이웃 사랑의 실천을 위해 22일 아름다운가게 안성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이주한 원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의 1천200여점의 물품을 기증하고 직접 판매에 참가해 아름다운 하루의 판매금액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정찬)에 기부해 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미담이 되고있다.

 선행 행사를 추진한 이주한 원장은 “작년에 이어 두번째 물품 기부와 아름다운 하루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준 직원여러분에게 감사한다” 며 고마움을 표명하고 “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좋은 일을 하고 건강하고 밝은 안성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고맙게 생각한다” 라면서 “오늘 하루 보람찬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 고 말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이정찬 회장은 “이렇게 뜻 깊은 물품기증과 판매 수익금을 기부해준 안성성모병원·성요셉병원 원장과 관계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좋은일로 모아진 만큼 기탁된 성금은 우리의 미래 저소득층 청소년 복지와 교육 발전을 위한 ‘꿈과 희망·그리고 도전을 열다’ 프로그램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 고 답했다.

 아름다운가게 안성점 윤남희 대표는 “오늘 안성성모병원·성요셉병원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은 약 7천942kg의 탄소 절감효과가 있는 양이며, 약2천859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는 소중한 물품이다” 고 설명했다. 한편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에 참여한 안성성모병원은 “환자 최우선의 병원, 사회에 봉사하는 병원, 서로 믿고 함께하는 병원” 을 경영이념으로 안성지역의 보건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지역건강·복지허브 종합병원으로 지역주민과 직원이 함께 하는 사랑이 가득한 행복한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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