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 대상 재난 대응능력 키워

어린이들 대상 재난 대응능력 키워

  안성소방서(서장 임정호)는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에 걸쳐 안성소재 유치원생 280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청사에서 이동안전 체험 차량 합동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화성소방서에서 온 이동체험차를 이용해 열과 연기 탈출체험, 지진체험 등 각종 재난 대비 체험과 생활 속에서 익혀두면 유익한 물 소화기 체험, 구급장비 등을 활용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기르고 유사시 위기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아이들에게 제공되었다.

 안성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화재 발생 및 각종 안전사고 발생시 안전하게 대피하는 요령을 익혀 스스로 안전한 생활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며 “소방 안전교육 등 궁금한 사항 있으면 안성소방서로 언제든지 연락을 주시면 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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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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