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인간 더불어사는 아름다운 안성 만든다’

환경의 날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대성황’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안성시와 푸른안성맞춤 21실천협의회 공동 주최로 환경의 날 기념식과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가 내혜 홀광장에서 시민 및 학생 등 4천여명이 참석한 대성황 속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환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환경파괴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동시에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생물들과 다가올 미래를 공동으로 준비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환경의 날 기념식, 환경의 날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환경사랑, 자전거타기 대행진,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환경OX퀴즈, 녹색성장 이동체험관 에코롱롱차량 친환경 체험 차량전시, 재활용 악기공연, 각종 환경체험 부스운영 등 환경과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시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행사장에는 이진찬 안성시 부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천동현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많은 시민이 기념식과 환경 축제를 함께했다. 환경사랑 자전거타기 대행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환경의 날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과 어른들 모두가 자전거를 이용하고 전기 절약을 실천해 더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마음 놓고 마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환경축제 조성열 운영위 원장은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모든 시민들에게 깊은 감 사를 전한다” 며 “축제가 깔끔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헌신 봉사한 자원봉사자, 공무원, 관계자들에도 찬사를 보낸다” 고 말했다. 이진찬 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UN이 제정한 세계 환경의 날과 안성시 제 6회 산내들 푸른안성환경축제를 맞이해 뜻깊은 자리를 준비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 한다” 며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는 살기 좋은 안성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