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에서 지난 20일 개최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주최 경기도 노 인 바둑·장기대회에서 안성시지회 대표로 장기부문에 출전한 한덕수씨(78세)가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안았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경기도 대회에는 도내 44개 지회에서 바둑·장기부문에 88 명의 선수가 참가해 저마다의 기량을 발휘했다. 안성시지회를 대표해 출전한 한덕수씨는 공도읍에서 부동산을 경영하고 있는데 지난 2010년에도 준우승(2위)을 차지한바 있다.
한덕수 씨는 경기도 대표로 전국 노인바둑·장기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