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 폐렴구균 무료접종

9월 2일부터 보건소서 실시

 안성시보건소는 9월2일부터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지난 5월 20일부터 6월말까지 8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11월부터는 65세 이상으로 확대해 실시할 예정인데 이번 접종을 시작으로 내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노년층에서 패혈증, 뇌수막염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간염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특히 천식, 당뇨병, 만성 폐쇄성 폐질환, 간경화, 만성 신부전증 심부전, 심근경색증, 암 치료로 면역력이 감소한 환자 등은 접종이 권장된다. 폐렴구균 백신은 매년 접종하는 인플루엔자 백신과 달리 65세 이후 1회 접종만으로 영구 면역이 되며, 23가지 항원이 들어 있어 접종부위에 통증이나 빨갛게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 2~3일 이내에 사라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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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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