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브레사아 참가자 모집

동계방학이용 중학생 20명 대상 현지체험

 안성시는 2011년 3월 자매결연을 맺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브레아시와 문화교류를데 이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 홈스테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할 청소년 홈스테이는 동계방학을 이용해 내년 1월 3주간 브레아시에서 시행될 계획인데 여기에 관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이다. 선발된 20명의 중학생들은 3주간 브레아시 현지가정에 머물며 어학연수와 문화체험을 통해 국제화 마인드를 함양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9월 5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choih6835@ korea.kr)로 접수하면 되는데 자세한 모집요강은 안성시홈페이지(www.anseong.go.ku)공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해외 자매도시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상호간 경험과 문화를 교류하고, 세계로 향하는 꿈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내년 하계에는 브레아시 청소년들이 안성시를 방문해 해외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될 것” 이라고 했다. 문의 교육협력과678-68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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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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