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사는 노인에 훈훈한 정 듬뿍

안성경찰서 독거노인에 위문품 전달

 안성경찰서(서장 김균철)는 지난 29일 오후 배철규 수사과장, 최병현 중앙지구대장 등 직원 7명이 ‘사랑의 릴레이 봉사활동’ 의 일환으로 미양면 양변리에서 홀로 지내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쌀·라면·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해 자칫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질 수 있는 소외계층에서 따뜻한 정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최병현 지구대장은 “비록 큰 도움은 아니지만 안성경찰서 전 직원이 매달 조금씩 모은 사랑나눔기금으로 소외받을 수 있는 사회적 약자인 독거노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고 말했다.

 배철규 수사과장은 “이렇게 작은 정성으로 소외 계층을 도울 수 있는 “사랑 나눔 운동’ 이 멈추지 않고 계속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 고약속했다. 함께 자리한 미양면 양변리 이상구 이장은 “이렇게 경찰이 직접 나서서 사회적 약자인 독거노인에게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해 주어 감사한다” 면서 “이로 인해 경찰의 따뜻하고 친절한 이미지를 더욱 갖게 되었다” 고 찬사의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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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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