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향 안성시민 노래자랑

엄용수 채린 김민정 조은승 벨리댄스 출연

 안성시민과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귀향인을 위한 제2회 안성시민 노래자랑 행사가 오는 9월 21일 하루 동안 내혜홀 광장에서 열린다. 안성시가 후원하고 채린 안성사랑봉사단이 주관하는 추석 귀향 안성시민 노래자랑에는 인기 개그맨 엄용수, 안성이 낳은 효녀가수 채린양과 김민정, 너훈아, 조은승, 벨리댄스팀 등 유명 연예인이 참석해 안성시민과 출향인들에게 멋진 추석을 만들어줄 계획이다.

 채린 안성사랑봉사단장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때가 되면 옛날에는 동네 마다 콩쿨대회를 열고 객지에 나갔던 출향인과 주민이 한 자리에 모여 흥겹게 보냈는데 TV가 안방을 차지하면서 이제는 세월 속에 사라져 가고 있다” 라고 안타까운 어조로 과거 콩쿨대회를 회상하며 “과거 즐겁던 추석 분위기를 재현해 객지에서 열심히 살아온 귀향객과 고향을 지키며 성실히 살고 있는 시민과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위해 시민노래 자랑을 개최하게 되었다” 고 경위를 밝혔다. 채린양은 “이번 행사로 문화관광도시 안성을 알리고, 살고 있는 곳에 대한 애향심과 고향에 대한 향수를 느끼며 흥겨운 한마당 축제로 승화시켜 꼭 필요한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 고말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출연자 예선을 거쳐 당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본선과 함께 인기 연예인이 총 동원된 멋진 행사를 열겠다고 채린양은 밝혔다.

 안성시민 노래자랑에 출연한 시민과 귀향객 중 최우수자에게 농협상품권으로 30만 원, 우수 20만 원, 장려 10만 원, 인기상 3명은 5만원 상품권과 참가자 전원에 소정의 기념상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문의011-209-1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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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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