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면 농촌지자회(회장 유덕상)는 지난 27일 ‘작지만 강한 농업을 지향하는 강소농의 새로운 품목 발굴과 연말연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 위해’ 황금 고구마를 수확했다.
지난 5월 6일 대덕면 신령리 38국도변 1천 600㎡의 황금고구마 공동 과제포를 조성, 대덕면 농촌지도자회 회원 전원이 공동과제포를 만들고 비료 및 제초관리를 잘한 결과 소비자가 환영하는 크기에 맛있는 황금고구마를 수확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유덕상 회장은 “함께 땀 흘리고 가꾸는 시간을 통해 회원들간 더욱 화합할 수 있었다”면서 “수익금을 뜻있게 사용할 생각을 하니 힘든 줄 모르겠다”고 말했다.
대덕면 농촌지도자들은 내년에는 더욱 알찬 공동과제포 운영으로 내실 있는 대덕면 농촌지도자회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