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 진사공공도서관 건립 추진

내년 2월 개관·다양특화된 서비스 제공

 안성시는 공도읍 진사리 354-16번지에 소재한 구 쌍용자동차 연수원 건물을 리모델링해 진사공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사공도서관은 내년 2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총 3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1층 지상 2층, 총 1천5백㎡의 규모로 건립하게 된다. 이 안에는 종합자료실, 어린이 자료실과 문화 강좌실, 열람실 등 필수 시설은 물론 어린이와 유아를 위한 가상 동화체험관 ‘동화나라’ 를 설치해 다양하고, 특화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신축도서관 예정지 인근에 아파트 단지가 밀집 되어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 이 용을 할 것으로 판단, 편리하고 안전한 접근로 및 효율적인 이용 동선 등을 확보하고, 향후 공원을 조성해 다양한 휴식 및 녹지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진사리에 살고 있는 한 어린이는 “현재 도서관에 가려면 버스를 타고 공도 시내까지 가야돼 불편하고, 혼자 가기에는 위험해 자주갈 수 없어서 아쉬웠다” 면서 “가까운 거리에 도서관이 건립되니 기분이 좋다” 고 밝게웃었다.

 이종란 안성시립도서관장은 “진사도서관은 향후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거점은 물론, 어린이들의 지식 습득의 터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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