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지회장 김인성)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 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3일 안성두원공고 2학년 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초·중·고교생 청소년 통일 준비 민주시민 교육을 실시했다.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2010년 10월에 탈북한 이보연 통일부 통일교육 원 안보강사의 ‘북한 예체능 교육과 소조생활’ 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 김인성 회장은 “안보 교육은 현재 북한의 모습을 탈북한 새터민 강사의 생생한 증언으로 북한의 현실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청소년들과 함께 하기 위한 교육이다“ 라면서 “앞으로도 청소년 나라사랑 의식 확산에 힘쓰고, 국가 안보의 소중함과 조국의 안보현실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와 관심을 위해 노력할 것” 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