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승격 제16주년 기념과 제6회 경기도 체육대회 성공 다짐을 위한 시민체육대회가 9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안성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하고 웅장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는 15개 읍면동에서 1천여명이 참가해 11개 종목에서 우승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화합의 한 마당이 된다. 올 행사는 육상, 축구, 테니스, 족구, 단축마라톤,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정식종목과 시민참여 종목인 단체 줄넘기, 발묶고 뛰기, 훌라후프, 단체줄다리기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포도먹기 대회, 팔씨름대회 등 번외 경기도 운영되며 캐리커쳐 그려주기, 가훈써주기 이벤트 행사도 진행되어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시민들도 체육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안성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안성시민을 하나로 화합하고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어 내년에 안성서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도 기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