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면 한운리 상동마을

화재없는 마을로 선정

 안성시 금광면 한운리 상동마을이 지난 24일 안성소방서에서 주관하는 ‘화재없는 행복한 마을’ 로 선정됐다. 금광면 상동마을은 소방서와 거리가 멀어 유사시 소방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이지만 마을 주민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최근 화재가 발생하지 않는 지역으로 이번에 안성소방서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날 마을회관에서는 안성소방서 관계자와 마을대표 (최은희)와 주민들이 모인 가 운데 현판식을 가졌으며, 현판식 후에는 마을 회관을 비롯한 모든 가구에 화재조기경 보시스템을 장착하고, 소화기를 비치해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화재에 조기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

 백형일 금광면장은 “이번 행복한 마을 선정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이뤄낸 성과다” 면서 “앞으로도 계속 화재 없는 행복한 마을로 남길 바란다” 며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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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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