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개도서관은 9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작가와 함께 하는 ‘행복한 글쓰기 강좌’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글쓰기는 지난해부터 중년과 노년층을 위한 특별강좌로 개설돼 현재까지 계속 운영되고 있는 보개 도서관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 강좌는 글쓰기에 대한 특별한 사전 지식이나 경험이 없는 자라도 자신이 경험 하거나 생각한 것을 자연스럽게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작가와 함께하는 강좌를 마련해 큰 호응을 받고있다. 수강생들은 시민이자 문학평론가인 금은돌 작가와 함께 시를 감상하고 다양한 주제에 따라 시나 엣세이를 쓰게 된다. 수강 자격은 55세 이상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전화(678-5333)로 선착순 25명까지 모집한다는 것이다. 강좌운영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립도서관 홈 페이지(www.api.go.ku)에서 확인 하거나 안성시립도서관 보개사서팀(678-5333)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