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부 무한돌봄 네트워크

취약계층에 나눔행사 실시

 안성시 서부 무한돌봄네 트워크팀(팀장 유원근)은 지난 12일 민족 고유의 명 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송편나눔행사를 가졌다.

 사회복지법인인 한길 내 산하시설의 협력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직업 중점 특수학교인 한길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들이 직접 송편을 빚어 사례 관리대상자와 취약계층에 전달해 더욱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대덕면 소재 장인 가마솥 곰탕(대표 이순화)에서 사골국 200인분을 후원했고, 안성시 장애인부인회(예그리나 봉사대)의 자원봉사 참여로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되었다.

 추석절 행사를 기획한 서부팀 관계자는 “장애 학생과 학부모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움을 받기만 하던 수혜자가 아니라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는 이타심을 기르고, 자립의지를 강화할 수 있는 행사가 되었다” 고 말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의회, 죽산·일죽 지역 현안 해결 위한 간담회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지난 22일 소통회의실에서 죽산면·일죽면 지역 주민들과 지역 내 주요 현안 해결을 위 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집중호우로 붕괴된 죽산 제1교의 신설 교량 건설 및 기존 세월교 철거 문제, 그리고 일죽면 청미천 둔치 주차장 대형버스 진입 문제 등이 집중 논의 됐다. 죽산 제1교 신설 교량은 2027년 준공 예정이며, 이에 맞춰 기존 세월교는 하천 기본계획에 따라 철거될 계획이다. 그러나 죽산면 하구산 마을(대표 김주호) 주민들은 최소 한 개의 세월교를 유지해 통행 편의 등을 보장해 달라 요구했다. 이에 관련 부서는 안전과 유수 흐름을 고려한 계획임을 설명하며,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 했다. 이어진 일죽면 청미천 둔치 주차장 관련 간담회에는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종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죽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형 버스 진입 방안과 화물차 장기 주차 방지를 위한 차단기 설치 요청이 제기 됐다. 이에 관련 부서는 해당 주차장이 ‘주차장법’상 정식 주차 장이 아닌 편의시설로 분류되며 안전상 제한적 운영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정열 의장은 “지역 주민들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