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면 삼흥리에 위치한 안성 베네스트 골프에서 지난 15일 사랑의 성품으로 1 천만 원 상당의 쌀을 안성시에 기탁했다. 안성 베네스트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썸머랠리’ 라는 이벤트를 개최해 참가비 5천만 원을 십시일반으로 걷어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성품을 마련했다.
안성 베네스트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정이 많아 조금이나마 그 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사랑의 이웃돕기 랠리를 계속하겠다.” 고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 을 주어 고맙다.” 면서 “오늘 기탁한 사랑의 쌀을 지원자의 정성과 사랑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안성시는 사랑의 성품을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차상위 계층 등에 전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