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화합과 발전방안 토론회

신규 유입주민과 토착주민과 화합유도

 공도읍(읍장 홍순일)은 지난 23일 공도읍장실에서 신규 유입 주민과 토착 주민의 화합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각 기관장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했다. 22일 개최된 시민체육대회를 마치고, 출전 선수나 준비과정 등에 아파트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홍보했는데 기대에 미치지 못한 사유를 분석하고, 앞으로 진행할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 했다.

 홍순일 읍장은 “현재 급격한 도시화가 진행되고,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 되고 있는 공도지역은 인프라 구축도 물론 중요하지만 주민간 이질화를 막기 위한 교감형성 기회가 절실히 필요 하다.” 며 “젊은층까지 아우를 수 있는 문화공연의 필요성” 을 강조했다. 6만 인구가 거주하는 공도읍은 현재 젊은 인구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들과 토착주민 간 화합이 지역의 화두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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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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