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해피콜 우수관서’ 선정

청렴으뜸 소방민원행정 서비스 최고 입증

  안성소방서(서장 임정호)가 서비스 행정구현을 통해 고객에게 큰 감동을 주면서 해피콜 상위 5개 우수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해피콜이란 경기도내 소방 민원행정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평가와 고객감동 실현 을 위해 민원처리 후 익일전화 조사를 통해 민원인들의 불만과 건의사항들을 모니터링하는 시민위주 행정의 실현이다.

 이번 결과는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소방시설, 위험물, 방염 등 소방관련 민원업무 7종에 대한 월별 민원인들의 서비스 만족도와 제출점수를 합산한 것으로 도내 총 34개 소방서 중 안성소방서가 상위 5개 관서로 선정되었다. 안성소방서는 민원담당자들의 친절도 향상과 명확한 법해석 공유를 위해 청렴 FT팀을 운영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스피드 119민원처리, 시스템과 안전터 운영을 통해 민원업무의 신속성과 투명성을 높여 오면서 좋은 평가를 받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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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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