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임정호)는 지난 29일 오후 미양면 소재 나라통상 물류창고에서 안성시, 안성결찰서, 안성보건소 등 16개 유관기관 20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년 재난대피 긴급 구조 종합훈련’ 을 실시 했다.
이번 훈련은 물류창고 내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되어 연기 질식 및 화상으로 광범 위한 재난 상황이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진압, 인명 구조, 구급·구조통제단 가동 유관기관의 재난 수습 및 복구 순으로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안성소방서는 응급의료소 설치 및 구급차 환자이송 △굴절사다리를 이용한 요구조자 구조 △로프를 이용한 구조대원의 분리 건물 긴급탈출 △소방 차량 대상 종합방수 등을 펼쳤다.
안성소방서 최준 현장대응 단장은 “이번 훈련을 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확립하고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